갤럭시 버즈2 개봉 및 사용하기

요즘 추세가 음악/전화 통화를 할 때 유선보다도 무선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선 이어폰이 사용 및 관리가 편하여 유선을 사용하였는데 무선 이어폰이 어떤지 궁금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갤럭시 버즈2를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제가 받은 버즈2는 올리브색입니다.

봉인 씰을 뜯지 않은 미개봉은 언제나 설레게 합니다.

봉인 씰을 칼로 자른 후 개봉해 보았습니다.

본품 밑의 작은 박스에는 충전선과 이어폼이 들어있습니다.

이어폼은 대/소 사이즈가 들어있으며 본품에 중간 사이즈의 폼이 껴져 있습니다. 

얇은 박스안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서는 아래 삼성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갤럭시 버즈2 (올리브) | Samsung 대한민국

박스의 모든 구성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아 봤습니다.

본체 뚜껑을 열어보니 녹색 불이 들어옵니다. 실사용을 위해 핸드폰과 연결시켜봐야겠습니다.

버즈2를 사용 및 관리하기 위해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설치합니다.

Galaxy Wearable (Samsung Gear) - Google Play 앱

웨어러블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기기를 검색하고 발견된 디바이스를 보여줍니다. 

갤럭시 버즈2가 정상적으로 검색이 되었습니다.

계속 연결시켜 놓을 것이기 때문에 등록을 눌러 핸드폰에서 버즈 2를 재검색하지 않도록 기기 등록을 합니다.

웨어러블 앱의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앱 사용 권한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필요한 권한 설정을 마치면 끝이 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아래 왼쪽 이미지가 보여집니다.

버즈2를 연결시키기 전 화면인데 버즈2 색상이 흰색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왼쪽 이미지)

버즈2가 연결이 되면 해당 모델의 색(제가 구매한 건 올리브색)으로 변경됩니다. 배터리가 4%네요. (아래 가운데 이미지)

버즈2의 업데이트가 있어서 다운로드를 하였습니다. (아래 오른쪽 이미지)

버즈2의 배터리가 4% 밖에 남지 않아서 이어버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이 안되어 본품을 먼저 충전 후 업데이트를 재시도하였습니다. 업데이트 파일의 용량이 2.99MB로 작은 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블루투스로 업데이트가 되다보니 엄~청 느리게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어 이어폰으로 음악을 재생해 보니 역시 커널형이라 오픈형 이어폰에 비해 음감이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커널형 이어폰이 오픈형보다 귀에 꽉 밀폐되는 구조이다 보니 귀에 꽂고 걸어 다닐 때는 주위를 좀 살펴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차가 있으나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귀가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는데 일명 외이도염이 발생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어폰을 종종 귀에서 빼내어 신선한 바람을 자주 자주 쐬어 주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